세번째 일본여행 '후쿠오카' 하루

2020. 1. 11. 16:39일본여행/세번째 후쿠오카

안녕 난 보리종!

 

졸업하고 취직을했다

취직하면 10년 20년 평생직장이 될거라 생각했다

정신병자가 있었다

퇴사했다

 

힐링하고 싶었다

혼자하는 해외여행을 가자했다

가까운 후쿠오카로 갔다

일본어를 못했다

무서웠다

 

태풍이 오고있어서 구름이 많았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혼자 일본을 갈생각을 했나 싶다

 

이번여행은 도보여행으로 계획했다

후쿠오카공항은 버스타고 10분정도만 가면 시내가 나온다

가깝다고 생각해서 걸어가는사람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나만 걸어갔다

인도도 없었다

무서웠다

 

캐널시티에 숙소를 잡았다

 

체크인하고 밥먹으러 나왔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모츠나베(곱창전골)을 먹었다

솔라리아 지하에 있는 쇼라쿠를 간거 같은데

굉장히 느끼했다

실망했다

 

게임장 구경하고 야식사서

집에서 먹었다

 

혼자서

길을걷고

밥먹고

게임하고

인형뽑기하고

야식먹는게

어색했다

재미가없었다

심심했다

먹방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