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일본여행 '후쿠오카' 사흘
안녕 난 보리종! 3일 차 오사카에서 텐동을 먹어본 후 텐동은 일본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되었다 필먹 1. 장어덮밥 2. 텐동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텐동 집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적당했다 사실 도보여행을 하자 생각했고 계획을 세우고 온 여행이 아니라 할 게 없었다 인형 뽑기만 많이 했다 점심에는 하카타 아뮤 플라자에 있는 바사시(말고기)를 먹으러 갔다 후쿠오카에서 말고기를 파는 이유는 말고기로 유명한 구마모토와 가깝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코스와 회 코스가 있었다 난 회 코스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한국에서 소고기 육사시미를 먹는다면 육향과 감칠맛이 아주 희미해서 찾고 찾아야 느껴질 듯 말 듯 하지만 바사시는 꽃등심을 구워서 먹는 것같이 감칠맛과 육즙과 육향이 터져 나왔다 말이 최고다 바사시스시 역시 최고..
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