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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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일본여행 '후쿠오카' 나흘
안녕 난 보리종! 초밥집을 찾아갔다 스시잔마이 일본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다 점심 특선도 있는데 일본말을 못 해서 그냥 메뉴 시켰다 맛있다 점심으로 후쿠오카 함박스테이크를 먹을까 텐진 호르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줄이 없는 호르몬을 먹었다 철판요리로 앞에서 구워주는데 고기는 맛있다 근데 곱창은 너무 느끼하다 곱창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후쿠오카 마지막 날이라 쇼핑도 좀 했다 솔직히 살건 없다 다음 일본 여행으로는 삿포로를 가고 싶어서 라멘스타디움에서 삿포로 라멘을 먹었다 비주얼도 좋고 매콤하니 아주 좋았다 약간 사천 느낌 4박 5일이라지만 5일 차에는 아침밥 먹고 공항 가는 게 끝이다 일본 오면 항상 먹는 스키야 규동 어마어마하게 큰 라운드 원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빠이루 후쿠오카 혼자 여행이 매력이 ..
2020.01.12 -
세번째 일본여행 '후쿠오카' 하루
안녕 난 보리종! 졸업하고 취직을했다 취직하면 10년 20년 평생직장이 될거라 생각했다 정신병자가 있었다 퇴사했다 힐링하고 싶었다 혼자하는 해외여행을 가자했다 가까운 후쿠오카로 갔다 일본어를 못했다 무서웠다 태풍이 오고있어서 구름이 많았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혼자 일본을 갈생각을 했나 싶다 이번여행은 도보여행으로 계획했다 후쿠오카공항은 버스타고 10분정도만 가면 시내가 나온다 가깝다고 생각해서 걸어가는사람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나만 걸어갔다 인도도 없었다 무서웠다 캐널시티에 숙소를 잡았다 체크인하고 밥먹으러 나왔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모츠나베(곱창전골)을 먹었다 솔라리아 지하에 있는 쇼라쿠를 간거 같은데 굉장히 느끼했다 실망했다 게임장 구경하고 야식사서 집에서 먹었다 혼자서 길을걷고 밥먹고 게임하고 인..
2020.01.11